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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나 스비톨리나(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세계랭킹 6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복귀 첫 대회에서 8강에 올랐다.
스비톨리나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WTA 투어 인테르나치오날리 BNL 디탈리아(총상금 169만2천169 유로, 이하 이탈리아 오픈) 여자 단식 3회전에서 '베테랑'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러시아, 38위)에 세트 스코어 2-0(7-6, 6-4) 승리를 거두고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승리로 스비톨리나는 쿠즈네초바와의 상대전적에서도 4승 1패로 우위를 유지했다.
스비톨리나는 지난 3월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아비에르토 GNP 세구로스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투어 단식에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14번째 우승을 차지한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투어가 중단됐다가 다시 재개된 이후에도 지난 주 그랜드슬램 대회 US오픈을 포함한 모든 대회 출전을 자제해 왔다.
유럽 지역에서 열린 이번 이탈리아 오픈을 자신의 투어 복귀전으로 삼은 스비톨리나는 8강 토너먼트까지 가볍게 진출하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공백에도 불구하고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스비톨리나는 앞으로 있을 대회 준준결승에서 마르케타 본드루소바(체코, 19위)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스비톨리나는 본드루소바와의 상대 전적에서 3전 전승으로 절대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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