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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린다 프루흐비르토바 인스타그램 캡쳐 |
2005년 5월생으로 현재 만 15세인 린다 프루흐비르토바(체코, 세계 랭킹 499위)가 생애 처음으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프루흐비르토바는 16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WTA 투어 'MUSC 헬스 오픈'(총상금 23만5천238 달러) 단식 2회전(16강)에서 엠마 나바로(미국, 404위)를 세트 스코어 2-0(6-4, 6-2)로 꺾고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현재 나이가 15세 11개월 15일로 세계랭킹 500위 이내 선수들 가운데 최연소인 프루흐비르토바는 이로써 생애 처음으로 WTA 투어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프루흐비르토바는 국제테니스연맹(ITF) 주최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지만 WTA 투어 본선에서는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 1회전에서 4번 시드의 알리제 코네(프랑스, 59위)에 행운의 기권승을 거두며 WTA 투어 생애 첫 승을 기록한 프루흐비르토바는 이날 두 번째 승리를 기록하며 생애 첫 투어 8강 진출을 이뤄냈다.
16세 생일을 보름 가량 앞두고 생애 처음으로 WTA 투어 8강에 진출한 프루흐비르토바는 아스트라 샤마(호주, 118위)와 대회 4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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