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 테니스의 미래 코리 가우프(세계랭킹 52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총상금 53만5천530 달러) 준결승에 올랐다.
가우프는 26일(현지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셸비 로저스(미국, 53위)에 세트 스코어 2-1(2-6, 6-4, 6-4) 역전승을 거두고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가우프가 올 시즌 투어 대회 4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우프는 앞서 열린 시즌 첫 그랜드슬램 대회 호주오픈에서는 2회전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5위)에 패해 3회전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가우프는 준결승에서 이번 대회 2번 시드의 벨린다 벤치치(스위스, 12위)를 상대로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벤치치는 8강에서 홈 코트의 스톰 샌더스(호주, 64위)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완파했다.
한편, 가우프와 벤치치가 이번 대회 4강에서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다른 한 편에서는 5번 시드의 이가 슈비온텍(폴란드, 18위)와 질 타이히만(스위스, 61위)가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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