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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슐리 바티(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애슐리 바티(호주)가 자신의 25살 생일 전날 시즌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선물로 차지했다.
바티는 25일(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포르셰 그랑프리'(총상금 56만5천530 달러) 단식 결승에서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7위)를 세트 스코어 2-1(3-6 6-0 6-3)로 꺾고 우승자가 됐다.
지난 달 '마이애미 오픈' 8강전에서 사발렌카에 2-1 승리를 거둔바 있는 바티는 한 달 만에 다시 한 번 사발렌카를 잡아내며 상대 전적에서 4승3패로 앞서나가게 됐다.
현지 시간으로 전날인 24일이 25번째 생일이었던 바티는 우승 상금 5만5천300 유로(약 7천500만원)와 우승 트로피로 생일을 자축했다.
바티는 또 제니퍼 브래디(미국)와 한 조로 출전한 이번 대회 복식에서도 우승해 2관왕이 됐다.
올해 2월 야라 밸리 클래식에서 우승한 바티는 이후 이달 초 마이애미오픈에 이어 이번 시즌 WTA 투어에서 유일하게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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