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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퍼 브래디(사진: AP=연합뉴스) |
제니퍼 브래디(미국, 세계랭킹 41위)가 3년 만에 US오픈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8번 시드의 브래디는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3회전(32강)에서 카롤리네 가르시아(프랑스, 50위)를 세트 스코어 2-0(6-3, 6-3)으로 제압했다. 경기에 소요된 시간은 76분.
2017년 이 대회에서 16강에 오른 이후 이듬해인 2018년과 지난해 이 대회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들었던 브래디는 이로써 3년 만에 16강에 복귀했다.
이번 대회에 앞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톱시드 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던 브래디는 이번 대회 들어서도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브래디는 이날 첫 서브 성공률에서는 가르시아와 함께 60%대의 비슷한 성공률을 나타냈으나 10개의 서브 에이스를 잡아내는 등 첫 서브 득점 성공률이 81%에 달해 69%에 그친 가르시아를 압도하면서 자신의 서브 게임을 착실히 지켜냈고,
리턴 게임에서는 5차례의 브레이크 포인트 상황에서 3차례 가르시아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한데다 가르시아가 21개의 스트로크 실책을 범하면서 두 세트를 모두 6-3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브래디는 16강이 겨루는 4회전에서 2016년 이 대회 우승을 포함 그랜드슬램 3회 우승에 빛나는 17번 시드의 안젤리크 케르버(독일, 23위)을 상대로 생애 첫 그랜드슬램 8강 진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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