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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모나 할렙(사진: 프라하 오픈 공식 SNS) |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프라하 오픈(총상금 22만5천500달러)에 출전중인 세계랭킹 2위 시모나 할렙(루마니아)이 어렵사리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할렙은 13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대회 2회전에서 홈코트의 바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 118위)에 1세트를 먼저 3-6으로 내준 뒤 2,3세트를 각각 7-5, 6-2로 잡아내며 세트 스코어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에 소요된 시간은 2시간5분.
이날 할렙을 괴롭힌 크레이치코바는 단식 랭킹은 100위 밖이지만 복식 랭킹은 세계 8위에 올라 있는 복식 전문 선수다.
앞서 지난 2016년 크레이치코바를 상대로 한 차례 승리를 거둔 바 있는 할렙은 이로써 크레이치코바를 상대로 4년 만에 다시 승리를 추가했다.
할렙은 8강전에서 막달레나 프레치(폴란드, 174위)와 준결승 길목에서 맞붙는다.
할렙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투어가 중단되기 전인 지난 2월 아랍에메레이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열린 WTA 투어 두바이 듀티 프리 테니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 WTA 투어 무대에서 개인 통산 20승을 달성한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개인 통산 21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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