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내년 2월4일 개봉한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장항준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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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내년 2월4일 개봉한다. (사진=쇼박스) |
특히 이번 영화는 한국 영화 최초로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룬 작품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단종은 조선 6대 왕으로 12세에 왕위에 올랐으나,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청령포로 유배되어 생을 마감한 왕으로 역사에 기록되어 있다.
배우진도 눈길을 끈다. 유해진이 촌장 ‘엄흥도’를 맡아 연기하고, 박지훈은 어린 선왕 ‘이홍위’를, 유지태는 당대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로 분한다. 여기에 전미도는 궁녀 ‘매화’를 연기하며, 박지환은 ‘영월군수’ 역으로, 이준혁은 이홍위의 숙부 ‘금성대군’ 역에 캐스팅되었다. 마지막으로 ‘노루골의 촌장’ 역은 안재홍이 맡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론칭 예고편은 광천골 촌장 엄흥도(유해진)가 마을 사람들에게 누군가 유배를 온다는 소식을 전하며 시작되고, 유배길에 나서는 어린 선왕 이홍위(박지훈), 그와 함께하는 궁녀 매화(전미도)의 모습이 이어진다.
또 흥도에게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는 당대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유지태)의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무기력한 모습으로 식음을 전폐했던 이홍위가 이전과 대비되는 강인한 눈빛을 보이는 장면, 배소에서 사람들과 크게 웃음 짓는 모습 역시 만나볼 수 있다.
함께 공개된 론칭 스틸에는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의 모습과 마을을 유배지로 만들기 위해 첩첩산중 광천골 청령포의 지도를 내보이는 엄흥도의 절박한 표정, 누군가를 향해 환한 미소를 보이는 이홍위의 깊은 눈빛이 담겼다. 또 밥상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은 이홍위와 엄흥도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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