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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선수로서 16년 만에 프랑스오픈 8강에 진출한 나디아 포도로스카(사진: 나디아 포도로스카 SNS 캡쳐) |
하루 1만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프랑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시즌 마지막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 프랑스오픈(총상금 3천800만유로) 8강 토너먼트가 새로운 얼굴들의 향연으로 펼쳐지게 됐다.
6일(한국시간) 현재 프랑스 오픈 8강 진출이 결정된 7명의 선수들 가운데 5명이 프랑스 오픈 8강 무대를 처음으로 밟는 선수들로 채워졌다.
8강의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경기를 펼치게 될 30번 시드의 온스 자베르(튀니지, 35위)와 다니엘르 콜린스(미국, 57위) 역시 프랑스 오픈 8강 진출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올해 프랑스 오픈 8강은 무려 6명의 선수가 뉴페이스들로 채워지게 됐다.
생애 처음으로 프랑스오픈 8강 무대를 밟게 된 선수들을 살펴 보면 톱 시드의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세계랭킹 2위)를 16강전에서 물리치고 올라온 폴란드의 복병 이가 슈비온텍(54위)과 5번 시드의 키키 베르텐스(네덜란드, 8위)를 꺾은 마르티나 트레비산(이탈리아, 159위), 아르헨티나 선수로서 16년 만에 그랜드슬램 8강 진출이라는 역사를 쓴 나디아 포도로스카(아르헨티나, 131위), 라우라 지게문트(독일, 66위), 그리고 올해 호주 오픈 우승자 소피아 케닌(미국, 6위) 등 5명이다.
올해 대회 8강 진출자들 가운데 이번에 8강을 경험한 선수는 8년 만에 프랑스 오픈 8강에 복귀한 페트라 크비토바(체코, 11위)와 3년 만에 8강에 복귀한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5위) 두 명 뿐이다.
올해 대회 8강 진출자들 가운데 그랜드슬램 우승 경력을 지닌 선수는 2011년과 2014년 윔블던을 제패한 크비토바와 올해 호주 오픈 우승자 케닌 등 두 명이다.
올해 프랑스 오픈 8강에 오른 선수들 가운데 이 대회 우승 경험을 지닌 선수는 '제로(0)'인 셈으로 어떤 선수가 우승을 차치하건 프랑스 오픈 역사에 또 한 명의 '뉴 챔피언'이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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