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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 슈아이(사진: WTA 홈페이지 캡쳐) |
[스포츠W 이범준 기자] 장 슈아이(중국, 세계 랭킹 64위)가 다야나 야스트렘스카(우크라이나 세계 랭킹 140위)를 꺾고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250시리즈 리옹 메트로폴리스오픈(총상금 23만9천477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장 슈아이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야스트렘스카에 세트 스코어 2-1(3-6, 6-3, 6-4) 역전승을 거두고 패권을 차지했다.
지난 2020년과 지난해 한 차례씩 WTA 투어 단식 결승에 올랐지만 모두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던 장 슈아이는 이로써 세 번째 결승 도전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이뤄냈다. 2017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대회에서 열린 투어 대회를 제패한 지 5년 만이다.
이번 우승은 특히 장 슈아이가 조국인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 거둔 첫 우승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장 슈아이는 우승 직후 "믿을 수 없는 한 주였고 결승전에서 매우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고 자평한 뒤 "나는 (야스트렘스카가) 지난 3~4년 동안 성장하는 것을 보았고, 그는 이미 많은 대회에서 우승했다. 그가 너무 잘하고 강력해서 오늘은 나 자신에게 집중했다. 우승한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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