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이지한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CEO 부문 1위에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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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브랜드지수’ CEO 부문. |
특히 해당 부문별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되고,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다.
이번 CEO 부문은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공시대상 기업집단 CEO를 대상으로 지난 7월1~31일 온라인 빅데이터 1억9071만1471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1위 이재용(삼성)에 이어 2위 최태원(SK), 3위 김승연(한화), 4위 정용진(신세계), 5위 구광모(LG), 6위 신동빈(롯데), 7위 정의선(현대차), 8위 박정원(두산), 9위 이재현(CJ), 10위 장인화(포스코)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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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브랜드지수’ 인덱스 데이터. |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기업의 브랜드 리더십은 재무적 성과를 넘어 ESG 경영을 비롯해 대외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비재무적 요소 전반에서 복합적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특히 대기업 CEO의 언론 노출 빈도와 대중 수용도는 주가와 그룹 이미지에 직결되는 만큼 각 그룹의 대응 전략이 브랜드 위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상황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K-브랜드지수 CEO 부문에서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3위에 오르며 에너지·방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고,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톱10에 재진입하며 콘텐츠 중심 기업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며 “반면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순위권에서 이탈하며 IT 플랫폼 기업 CEO의 리더십 브랜드 관리에 대한 고민을 던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6년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해마다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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