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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FIVB 홈페이지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6 국제배구연맹(FIVB) 17세 이하(U-17) 여자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파죽의 5연승으로 조 1위를 확정 짓고 16강 무대에 올랐다.
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5차전에서 알제리를 세트 스코어 3-0(25-10 25-17 25-18)으로 완파했다.
앞서 푸에르토리코, 대만, 이탈리아, 도미니카공화국을 모두 세트 스코어 3-1로 잡았던 한국은 알제리를 상대로 이번 대회 첫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조별리그 전적 5승 무패 승점 15점을 기록, D조 1위를 확정 지었다.
대표팀은 13일 오전 9시 B조 4위와 16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1세트 초반부터 수비가 불안했던 알제리에게 8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기선을 제압했고, 25-10으로 손쉽게 세트를 마무리 지었다.
2세트에서 한국은 주포 손서연(선명여고)에게 휴식을 주는 등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하면서 경기에 나섰고 8-9로 리드를 허용한 상황에서 5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전세를 뒤집은 뒤 리드를 놓치지 않고 세트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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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인(사진: FIVB 홈페이지) |
3세트 들어 한국은 15-15에서 장수인(경남여고)의 블로킹과 상대 공격 범실, 문티아라(경남여고)의 오픈 공격 등으로 4연속 득점하면서 승세를 굳혔다.
한국은 이날 장수인이 13점, 어민서(한봄고)가 12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1세트만 소화하며 6점을 올린 손서연은 이번 대회 5경기에서 총 97점을 올려 전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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