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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애 데뷔’ 이리온 |
[SWTV 유병철 기자]MBC플러스 드라마 ‘최애 데뷔’의 가상 걸그룹 이리온(IRION)이 첫 자체 예능 콘텐츠를 통해 세계관 밖 진짜 매력을 공개하며 글로벌 K-POP 팬들의 입덕 문을 활짝 열었다.
드라마 ‘최애 데뷔(My Idol, My Debut)’ 측은 지난달 30일 오후 6시 MBC 에브리원 공식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팝(ALL THE K-POP)과 아이돌챔프 앱을 통해 이리온의 첫 자체 예능 ‘이리ON : 현실 데뷔’ 1화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공개 직후 SNS와 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최애 데뷔’는 비극적인 사고를 막기 위해 8년 전으로 돌아간 열성 팬이 아이돌 연습생이 되어 운명을 바꾸려는 과정을 그린 타임슬립 성장 드라마다.
극 중 가상의 팀이 실제 음원 발매와 현실 무대 활동을 펼치는 새로운 형태의 연계형 IP 프로젝트로, 이번 자체 콘텐츠는 이들의 ‘진짜 데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 기대를 모았다.
공개된 1화 영상에서 최애니(황지아 분), 아지(나나 분), 카린(카에데 분), 아이사(aisa) 등 ‘이리온’ 멤버들은 엘리베이터도 없는 소속사 사무실을 방문하며 험난한 데뷔 여정의 포문을 열었다. 산뜻한 비주얼과 대비되는 “한국에서 데뷔하기 녹록지 않네”라는 현실적인 멘트는 시작부터 큰 웃음을 자아냈다.
네 명의 멤버가 옹기종기 모여 앉아 진행된 토크와 연습실 비하인드에서는 ‘경력직 VS 쌩신인’의 극과 극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했다. 다짜고짜 시작된 ‘엔딩 요정’ 미션에서 확실한 경력직인 우아 나나와 트리플에스 카에데는 프로페셔널한 아우라를 뽐내 감탄을 자아낸 반면, ‘쌩신인’ 황지아는 수줍은 눈빛을, 아이사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로 극과 극의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데뷔 전 인터뷰 영상으로 ‘멕시코 인어공주’라 불리며 천만 뷰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던 메인 비주얼 아이사의 반전 예능감이 압권이었다.
아이사는 부산 출신 매니저에게 속성으로 배웠다는 비장의 구수한 사투리로 “밥 뭇나?”, “마, 자신 있나!”를 외치며 ‘부산시 멕시코동’이라는 별명을 획득, 단숨에 대중의 ‘덕질 본능’을 자극했다. 나나의 반전 팔씨름 실력과 황지아의 옆돌기, 카에데의 성대모사 릴레이까지 이어지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영상의 대미는 이리온의 본업 모먼트가 장식했다. 유쾌한 예능감으로 웃음을 선사했던 멤버들은 음악이 시작되자 단숨에 분위기를 전환하며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신인답지 않은 팀워크와 칼군무로 본업 역량을 입증했다. 여기에 "저희 제발 키워주세요"라는 재치 있는 엔딩 자막이 더해지며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일반적인 아이돌 그룹이 티저,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음악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과 달리, 이리온은 이례적으로 ‘자체 콘텐츠 선공개’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최근 K-POP 시장에서는 음악뿐 아니라 멤버 개개인의 캐릭터와 관계성이 팬덤 형성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리온은 데뷔곡 공개에 앞서 자체 콘텐츠를 선보이며 멤버들의 매력과 팀 케미를 먼저 알리는 전략을 택했다. 음악 이전에 멤버들의 서사를 자연스럽게 쌓아가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포부다.
한편, 이리온(IRION)의 리얼 데뷔 예능 ‘이리ON : 현실 데뷔’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ALL THE K-POP 유튜브 채널과 아이돌챔프 앱을 통해 공개된다. 프로그램은 쇼츠와 본편을 격주로 선보이는 방식으로 편성돼, 매주 색다른 콘텐츠를 통해 이리온의 데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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