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 윌리엄스(미국, 세계랭킹 67위)와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9위) 자매가 시즌 일정을 재개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 합류하자마자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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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레나 윌리엄스(사진: AFP=연합뉴스) |
동생인 세레나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렉싱턴에서 열린 WTA 투어 톱시드 오픈(총상금 22만5천달러) 단식 1회전에서 베르나다 페라(미국, 60위)에게 세트 스코어 2-1(4-6 6-4 6-1) 역전승을 거두고 2회전에 진출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언니 비너스가 관록의 강호 빅토리아 아자란카(벨라루스, 58위)를 2-0(6-3 6-2)으로 꺾고 16강이 겨루는 2회전에 진출했다.
이로써 비너스와 세레나 자매는 오는 13일 대회 2회전(16강)에서 8강행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됐다.
윌리엄스 자매의 단식 맞대결은 승패를 떠나 테니스 팬들을 즐겁게 하는 빅카드라는 점에서 두 베테랑 자매의 맞대결은 코로나19로 사태로 테니스 경기에 목말라 있던 팬들에게는 단비같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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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너스 윌리엄스(사진: AFP=연합뉴스) |
올해 40세인 비너스와 한 살 어린 세리나는 지금까지 30차례 맞대결을 벌여 동생인 세리나가 18승 12패로 더 많이 이겼다.
최근 맞대결은 2018년 US오픈으로 당시 3회전에서 세리나가 2-0(6-1 6-2)으로 승리했다.
비너스는 3월 초 멕시코 대회 이후 5개월 만의 출잔이고, 세레나는 2월 페드컵 이후 약 6개월 만의 공식 대회 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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