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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인국 [사진 = tvN ‘내일도 출근!’] |
[SWTV 유병철 기자]‘내일도 출근!’ 서인국이 로맨스 장인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은 일상적 권태기에 시달리던 7년 차 직장인 차지윤이 까칠한 직장 상사 강시우와 함께 서로의 대체 불가능한 최선이 되어 일도 사랑도 다시 ‘설렘 ON’ 오피스 로맨스다.
극 중 서인국은 웃지 않고, 사람을 멀리하며, 쉽게 사과하지 않는 일명 ‘삼노(3NO)맨’이자 냉철한 직장 상사 강시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일과 원칙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온 강시우는 차지윤(박지현 분)과 가까워지며 이전과는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강시우의 로맨스는 말보다 행동에 가까웠다. 감정을 쉽게 드러내는 인물은 아니지만 지윤과 가까워진 뒤 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무심한 듯 보여도 필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는 강시우의 모습은 캐릭터를 한층 입체적으로 만들었다.
지난 13, 14일 방송된 7, 8회에서는 연애를 시작한 후 달라진 강시우가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회사에서는 여전히 빈틈없고 단호한 상사지만, 지윤을 위해 꽃과 영양제를 준비하고 비밀 연애를 조심스럽게 이어가는 등 이전과는 다른 다정함을 보여준 것. 서인국은 완벽해 보였던 강시우가 사랑 앞에서는 서툴러지는 순간들을 담백하게 표현하며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강시우는 관계를 대하는 태도에서도 한층 깊어진 진심을 드러냈다. 지윤이 쉽게 정리할 수 없는 상황 앞에서 흔들릴 때, 그는 자신의 마음을 앞세워 재촉하기보다 상대의 선택을 묵묵히 기다렸다. 서인국은 상대를 재촉하지 않고 곁을 지키는 강시우를 안정적으로 연기하며 현실 로코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처럼 서인국은 ‘내일도 출근!’에서 사랑 앞에 서툰 강시우의 변화를 점층적으로 쌓아가고 있다. 그는 말보다 행동으로 마음을 전하는 방식, 연애 이후 지윤 앞에서만 드러나는 다정한 모습, 관계를 대하는 신중한 태도까지 설득력 있게 담아내며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에 앞으로 서인국이 그려낼 강시우의 로맨스 서사에 기대가 모인다.
‘내일도 출근!’ 8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4%(최고 5.6%)와 수도권 기준 평균 4.8%(최고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tvN ‘내일도 출근!’은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 방송되며, 글로벌 시청자들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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