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아산 우리은행이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사진: WKBL)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아산 우리은행이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우리은행은 7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삼성생명에 62-59, 3점 차 승리를 거뒀다.
지난달 28일 부산 BNK썸전부터 3연패를 당했던 우리은행은 이로써 4경기 만에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기록했지만 시즌 2승 5패로 최하위인 6위에서 벗어나지는 못했다. 5위 인천 신한은행(2승 4패)과 격차는 0.5경기로 좁혔다.
전날 '디펜딩 챔피언' BNK썸을 꺾고 공동 3위에 올랐던 삼성생명은 이날 연전의 체력적 부담 속에 시즌 4패(3승)째를 기록하며 4위로 내려섰다.
1쿼터 김단비, 이명관, 세키 나나미가 5점씩 고르게 올리며 16-11로 기선을 제압한 우리은행은 2쿼터에는 쿼터 막판 이민지의 3점 플레이(득점+추가 자유투)와 3점슛이 연속으로 나오면서 전반을 33-25로 마쳤다.
3쿼터까지 49-40으로 리드한 우리은행은 4쿼터 들어 삼성생명 특유의 조직적 수비에 고전하며 실책성 플레이가 속출했고, 그러는 사이 쿼터 중반 삼성생명 강유림에게 3점슛을 얻어맞고 3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그리고 경기 종료 1분 35초 전에는 조수아에게 허용한 자유투로 60-59까지 추격 당했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이후 김단비가 자유투로 2점을 더하며 한숨을 돌렸고, 그대로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쳐 어렵사리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김단비는 17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이민지가 14점 5리바운드, 이명관이 13점 9리바운드, 세키 나나미가 12점 5리바운드를 기록, 주전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16점 6리바운드, 강유림이 14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전날 BNK썸을 상대로 31점을 폭발시켰던 이해란이 이날은 7점(8리바운드)에 묶인 부분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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