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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라나 크르스테아(사진: AFP=연합뉴스) |
소라나 크르스테아(루마니아, 세계 랭킹 45위)가 4년 만에 윔블던 3회전에 진출했다.
크르스테아는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윔블던(총상금 3천501만6천 파운드) 여자 단식 2회전에서 12번 시드의 '베테랑'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 14위)를 상대로 2시간 19분의 접전을 펼친 끝에 세트 스코어 2-1(7-6, 3-6, 6-4) 승리를 거두고 32강이 겨루는 3회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
크르스테아가 윔블던에서 3회전에 오른 것은 2017년 대회 이후 4년 만으로 그의 윔블던 최고 성적 역시 3회전 진출이다.
크르스테아의 그랜드슬램 최고 성적은 2009년 프랑스오픈 8강 진출이다.
크르스테아는 지난 4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TEB BNP 파리바 테니스 챔피언십 단식 정상에 오르며 12년6개월 만에 생애 두 번째 투어 단식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바 있다.
크르스테아는 3회전에서 이번 대회에 와일드카드를 받아 출전한 2002년생 엠마 라두카누(영국, 338위)와 생애 첫 윔블던 16강 진출을 다툰다.
크르스테아의 상대 라두카누는 2회전에서 자신보다 세계 랭킹에서 300계단 가까이 위에 있는 마르케타 본드루소바(러시아, 42위)를 72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6-2, 6-4)로 꺾는 기염을 토하며 3회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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