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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 사카리(사진: J&T 방카 오스트라바 오픈 공식 SNS) |
마리아 사카리(그리스, 세계랭킹 23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J&T 방카 오스트라바 오픈(총상금 59만3천600달러) 준결승에 진출했다.
사카리는 23일(현지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온스 자베르(튀니지, 32위)에 세트 스코어 2-1(3-6, 6-3, 6-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2015년 폴란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자베르와 첫 맞대결을 펼쳐 패한 바 있는 사카리는 이로써 5년 만에 설욕전을 펼치며 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최근 WTA 투어 웨스턴앤서던 오픈 8강, US오픈 16강(4회전), 프랑스오픈 32강(3회전) 등 꾸준한 활약을 이어오고 있는 사카리는 이번 대회에서도 2회전에서 톱 시드의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5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등 우승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
사카리의 준결승 상대는 최근 웨스턴앤서던 오픈 우승과 US오픈 준우승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4번 시드의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 14위). 아자렌카는 8강전에서 7번 시드의 엘리세 메르텐(벨기에, 21위)을 2-0으로 완파했다.
사카리와 아자렌카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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