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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 가우프(사진: AP=연합뉴스) |
미국 여자 테니스의 '신성' 코리 가우프(세계랭킹 51위)가 생애 첫 프랑스 오픈(총상금 3천800만유로) 본선 승리를 신고했다.
가우프는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영국 여자 테니스의 간판인 9번 시드의 요한나 콘타(13위)를 101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6-3, 6-3)으로 완파했다.
가우프와 콘타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으로 가우프가 세계랭킹 20위 이내의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특히 가우프는 이날 승리로 프랑스 오픈 본선에서 첫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그랜드슬램 본선 무대를 누비고 있는 가우프는 호주 오픈과 윔블던에서 한 차례씩 4회전(16강)에 오른바 있고, US오픈에서는 한 차례 3회전(32강)까지 진출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나 프랑스 오픈 본선에서 만큼은 아직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었다.
미국의 떠오르는 샛별 가우프에게 상위 시드권자인 콘타가 덜미를 잡히며 일찌감치 집으로 가는 짐을 싼 가운데 같은 날 경기를 펼친 1번 시드의 2018년 프랑스 오픈 챔피언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2위)와 10번 시드를 받고 출전중인 올해 US오픈 준우승자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 14위)는 무난히 1회전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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