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2년 7개월만 컴백 베리베리의 ‘베긴’ “보2플’ 관심→사랑으로 만들고 싶어”

노이슬 / 기사승인 : 2025-12-01 08: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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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TV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버티다 보니 다시 찾을 수 있다는 게 행복하고, 저희를 보고 많이 버텼으면 한다.”

 

2019년 데뷔한 베리베리(VERIVERY/동헌 호영 민찬 계현 연호 용승 강민)는 올해로 데뷔 7년차를 맞았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net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투(2) 플래닛’(이하 ‘보2플’)에 동헌, 계현, 강민이 출연, 파이널 라운드까지 진출했던 강민은 최종 멤버 선발하는 자리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2년 넘게 뚜렷한 활동이 없었던 베리베리는 ‘보2플’로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현재 군복무중인 호영, 민찬을 제외한 5명의 멤버가 2년 7개월만에 새 앨범으로 인사한다. 오랜 공백기를 깨고, 7년차에 재계약을 채결하며 제2막을 시작한 베리베리는 ‘한(恨)’이라는 콘셉트를 새롭게 재해석해 기다려준 ‘VERRER’(베러/베리베리 팬덤명)들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다.
 

▲12월 127개월만 네번째 싱글앨범 ‘Lost and Found’로 컴백하는 베리베리(VERIVERY)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베리베리는 12월 1일 오후 6시 네번째 싱글 앨범 ‘Lost and Found’(‘로스트 앤 파운드’)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컴백을 앞두고 지난 27일 강남 모처에서 베리베리가 스포츠W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베리베리 멤버들은 “전보다 저희 팀에 많은 관심이 생긴 만큼, 그 관심을 팀에 대한 사랑으로 바꾸자고 얘기를 많이 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 꼭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로스트 앤 파운드’는 ‘잃어버리고 찾은’으로 직역이 되지만, 통상적으로는 ‘분실물 보관소’라는 의미로도 쓰인다. 베리베리가 그동안 분실했던 것을 되찾겠다는 뜻이 담긴 이번 앨범에서는 되찾음에 대한 집착과 간절함을 담아냈다. 특히 긴 기다림의 시간으로 베리베리 안에 피어난 한(恨)이라는 볼드하고도 무거운 감정을 그동안 잃어버린, 놓쳐버린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집착으로 재해석한다.

강민 누군가에게는 가벼운 문제가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 저희는 연습생 시절부터 사랑을 받고 싶어서 고생해온 사람들이다. 오랜 시간동안 그 기회를 잃어버린 것이 한이 됐다.
용승 아티스트는 사랑받고자 하는 욕심이 있다. 대중에게 좋은 음악을 선보이고 싶었는데, 최근에 팬미팅도 하고 팬들과 이루지 못했던 직접적인 소통, 앨범까지 발매하게 되면서 한이 많이 풀린 느낌이다(웃음).

▲12월 1일 2년 7개월만 네번째 싱글앨범 ‘Lost and Found’로 컴백하는 베리베리(VERIVERY) 동헌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앞서 동헌, 계현, 강민까지 세 사람은 현역 아이돌의 신분을 버리고, 연습생으로 돌아가 ‘보이즈 2 플래닛’에 출연하며 팀으로서, 개인으로서의 역량을 글로벌 팬들에게 증명했다. 이들은 7년차 아이돌 답게 탄탄한 실력과 경력으로 다져진 리더십으로 주목 받았고, 시청자들의 베리베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비주얼 센터인 강민은 독보적인 인기로 파이널 라운드까지 진출했고, 동헌과 계현은 아쉽게 중간 탈락한 후 강민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강민은 최종적으로 데뷔에는 실패했지만, 그를 지지하는 많은 글로벌 팬들이 생겼다.


강민 ‘보이즈 2 플래닛’ 이후 달라진 것을 많이 체감하고 있다. 데뷔를 목표로 했지만 과정들도 중요하고 결과가 중요하다. 많은 사랑을 받은 사람들이 데뷔하는 시스템이다. 아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저희 베리베리로서 더 사랑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마지막날 울었던 이유는 경연하면서 가진 서러움이나 힘듦이 너무 커서 한꺼번에 터져 나온 것이다.
동헌 그 프로그램에 출연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과 결심이 있었다.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던 입장이었고, 다른 친구들과 무대를 꾸미면서 했는데도 결국 탈락해서 아쉬움이 있었다. 근데 저는 전역 후에 처음 한 것이 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군악병이 아닌 일반병으로 살아서 1년 반 동안 춤, 노래와 동떨어진 삶을 살아오다가 투입됐다. 그 프로그램을 통해 감각을 깨우고, 많은 연습생들과 맞춰보면서 감각을 찾아갔던 것 같다.
계현 개인적인 도전으로 나간 것인데 멤버들이 응원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저는 거기 나간 이유가 많은 무대를 남기는 것이 목표였다. ‘한숨’이라는 무대에 감동적이라는 반응이 많아서 작은 목표 하나는 이뤘다는 뿌듯함은 있다.

용승과 연호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멤버들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심으로 응원했다. 오디션 회차가 거듭될수록 두 사람이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은 오디션 프로그램만큼 주목받았고, 나중에는 동헌과 계현도 함께 방송에 참여해 강민을 응원했다.

▲12월 1일 2년 7개월만 네번째 싱글앨범 ‘Lost and Found’로 컴백하는 베리베리(VERIVERY) 계현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용승 연호와 저는 본방사수 콘텐츠 라이브를 진행했다. 몰론 다들 아쉽게 떨어졌지만 멤버들이 인기가 많이 올라갔더라. 저희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체감이 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실감하고 있고, 그래서 더 뜻 깊고 중요한 것 같다.

 

2년 7개월만의 베리베리 팀 활동의 신호탄은 재계약 소식이다. ‘보2플’ 오디션 프로그램이 끝난 후 얼마 되지 않아 베리베리는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난달 8일 2025 베리베리 팬미팅 ‘헬로 베리 롱 타임’을 통해 그리웠던 팬들과 만났다.

 

계헌 팬분들도 너무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렸다. 컴백 소식 전에 재계약 소식이 들려와서 기대하고 계셨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에 보답할 수 있어서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연호 재계약은 사실 ‘보이즈 2 플래닛’ 전에 진행했다. 3명의 멤버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간다는 전제가 있었고, 7년동안 함께 해준 회사였기에 좀더 앞으로의 미래를 꿈꾸기 위해 재계약했다.
 

▲12월 1일 2년 7개월만 네번째 싱글앨범 ‘Lost and Found’로 컴백하는 베리베리(VERIVERY) 연호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2년 7개월만에 베리베리 활동을 재개한 만큼, 멤버들은 말 그대로 이를 갈고 준비했다. 타이틀곡 ‘RED’(Beggin’)은 레드와 블랙 컬러를 강조한 무드의 프로모션 콘텐츠에 이어 톤다운 컬러와 차분한 무드의 콘셉트 포토를 차례대로 공개하며 성숙미와 반전미를 선보이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VERIVERY는 라틴어로 '진실'을 의미하는 'VERI'와, 영어로 '매우', '정말'을 의미하는 'VERY'가 합쳐져서 '정말 진짜'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정말 진짜 다 잘하는 그룹이라 설명하고 있다. 이에 ‘크리에이티브돌’이라는 수식어를 안고 태어난 그룹이다. 멤버들이 작사, 작곡은 물론, 안무, 앨범 아트 디자인, 뮤직비디오 촬영 등 앨범 전반적으로 참여해왔다. 과거에는 부담으로 다가왔던 ‘크리에이티브돌’ 수식어. 이번에는 ‘한풀이’하는 앨범인 만큼, 그 열정과 열망이 앨범에 고스란히 담기면서 자발적인 크리에이티브돌이 됐다. 이번 앨범 역시 동헌, 계현, 연호가 수록곡 전곡에 참여했다.

동헌 앨범 준비를 시작하고 2~3개월동안 20곡 정도를 준비했다. 그동안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다. 그걸 다 풀기 위해서 수록하고 싶었는데, 수록하지 못해서 아쉬운 곡도 있다. 회사에 미니로 가고 곡 수를 늘리자고 제안도 했는데, 시간적 여유도 없고, 시기상 일정상 농도있게 집중하다고 해서 3곡만 수록하게 됐다.
계현 그 타이틀이 멤버들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예전에는 창작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기획부터 앨범 만드는 전 과정에 멤버들이 참여하고 싶어하고, 안무도 참여하고 싶어했다. 재미를 많이 느끼는 것 같다. 뮤직비디오도 감독님과 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촬영해서 내가 같이 만드는 느낌도 나서 좋았다.
연호 처음 데뷔할 때는 그 타이틀을 배워가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회사가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앨범과 컴백에 열정과 사랑을 갖게 되니까 지금이 진짜 크리에이티브 아이돌이 아닌가 싶다.


▲12월 1일 2년 7개월만 네번째 싱글앨범 ‘Lost and Found’로 컴백하는 베리베리(VERIVERY) 용승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 ‘RED’(Beggin')는 The Four Seasons(더 포 시즌스)의 명곡 ‘Beggin’’을 인터폴레이션한 곡으로,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브레이크 비트에 강렬한 베이스와 긴장감 넘치는 스트링을 더해 원곡과 다른 매력으로 승화했다. 밤에도 피어나는 꽃처럼, 어둠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열망과 끝내 꽃을 피우려는 의지를 그려냈다.

연호 저는 전부터 작사, 작곡 참여를 많이 해왔다. 이번에도 몇 곡 넣었는데 떨어졌다. 그리고 제가 뭘 참여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타이틀곡 가사를 처음부터 전체적으로 제가 다 썼다. 근데 그것도 통과되지 못했다. 그래서 초안에서 제가 몇 개의 가사를 써서 타이틀곡에 반영됐다. 이번에는 그 수식어가 부담됐는데, 이번에는 제가 그 작업을 하고 싶더라. 그래서 좋았다.
강민 저는 이전에는 쫓긴다는 느낌이 커서 제작 과정에 많이 참여를 안 했다. 근데 이번에 우리가 말하는 ‘한’이 그런 것이다. 그래서 자취를 묻히고 싶었다.
계현 강민이가 의상도 레퍼런스를 찾아가면서 회의에도 참여했고, 영상도 멤버들끼리 매일 조금씩 찍어서 제작해보자는 의견도 나눴다.

요즘 아이돌에게 댄스 챌린지는 필수 항목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베리베리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는 동시, 자신들의 활동을 향한 열정을 담아내 퍼포먼스 난이도가 높아졌다.

 

▲12월 1일 2년 7개월만 네번째 싱글앨범 ‘Lost and Found’로 컴백하는 베리베리(VERIVERY) 강민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강민 춤이 조금 어렵고 힘들게 빠져서 댄스 챌린지 때문에 딜레마에 빠지기도 했다. 멋있기만 한, 힘들기만 한 게 좋은가. 무대를 일단 멋있게 하고 사람들이 보고 즐겨야 하는데 챌린지에 포커스를 맞추느라 난이도를 낮추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
용승 이름 자체가 ‘챌린지’다. 뭔가 각인을 시켜야 하지 않을까. 저희가 음악방송이나 스케줄 가서부탁을 드려야 한다. 그게 죄송하긴 할 것 같다. 근데 그걸 해내시는 것 자체가 챌린지가 될 것 같다(웃음).

동헌은 작사, 작곡한 ‘empty’(엠프티)는 Hyper Pop을 기반으로 미니멀한 Hip Hop 사운드를 더해,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베리베리의 새 로운 무드와 사운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 혼란스럽고 뒤죽박죽인 머릿속을 재치있고 독특한 가사로 풀어내며, 내면의 복잡한 감정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곡이다.

동헌 너무 즐겁게 작업했지만, 멤버들과 회사가 좋아할까 걱정도 했던 곡이다. 여태까지 안해봤던 난해한 가사이기도 하다. 요즘 세상이 서로 비난하고, 헐뜯고 평가하는, 피로한 시대다. 일과를 마친 나의 지친 하루에 머릿속이 텅 빈 것처럼 칠한 느낌이 왔으면 했다. 나의 머릿속은 ‘엠티’라는게 모든 것들을 다 비워버리자, 이런 챌린지를 만들고 싶었다. 침대에 쓰러지는 나를 상상하면서 가사를 작업했다.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자’ ‘가사가 꼭 하나의 스토리일 필요가 있을까?’ 그런 생각에 아무 의미 없이 즐겼으면 했다.
강민 이 음악은 소리에 집중하게 되고 사운드에 집중했다고 하더라. 녹음할 때도 좀더 멍청하게 재밌게 녹음하자는 디렉을 받으면서 재밌게 한 기억이 있다. 음악만 하는 텅 빈 아이들. 항상 무언가 메시지를 전하는게 어려운데 ‘가볍게 하자’, ‘멋있게 하지 말라’고 했었다. 노력하지 않는 게 어려웠다(웃음)
용승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채우면서 살아온 방법을 배운 것 같다. 습득해야 하고 가져야 하고 이런 삶을 은연중에 강요 받아왔다. 그런 삶을 살다가 이 곡을 들으니 나의 공간을 확보한다는 게 마음에 들었다. 공들이고 노력하고 밀도 있게 준비했다. 만약 이 앨범이 물에 빠진다면, 이 곡 하나만 둥둥 뜰 수 있는, 환기가 되는 흥미로운 수록곡인 것 같다. 앨범 콘셉트가 우리가 하고 싶었던 것, 표현하고 싶은 것, 비웠으면 하는 것으로 구분됐다.

 

▲12월 1일 2년 7개월만 네번째 싱글앨범 ‘Lost and Found’로 컴백하는 베리베리(VERIVERY)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마지막 수록곡은 동헌과 계현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솜사탕 (Blame us)’이다. ‘솜사탕’은 앞선 수록곡들과 달리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솜사탕처럼 달콤하게 녹아드는 사랑의 순간을 베리베리 특유의 감성으로 풀어내, 팬들에게 전하는 포근한 고백송이다.

계현 팬송을 넣고 싶었던 자리에 후보가 많았다. 노래 차제가 달달하다. ‘내가 사랑에 빠진 것은 네 탓’이라고 하면서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다. ‘우리의 사랑은 우리의 책임이다’라는 동헌 형의 아이디어로 탄생했다.
동헌 이전과는 전혀 다른 작업이었다. 작곡하는 분들과 회의도 하고, 어떤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지 고민이 많았다. 그 와중에 팬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음악은 빠질 수 없다. ‘우리가 사랑에 빠진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팬들을 향한 메시지는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우리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니까. 제작할 때부터 심혈을 기울였다. 몇 십 개 중에 선택된 것이다. 팬들에게 위로가 담긴 메시지가 됐으면 한다.

 

아이돌 그룹에게 데뷔 7년차는 많은 전환점이 된다. 베리베리는 큰 관심을 받고 2막을 시작한 만큼, 기대감 만큼이나 부담감도 따른다.

▲12월 1일 2년 7개월만 네번째 싱글앨범 ‘Lost and Found’로 컴백하는 베리베리(VERIVERY)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동헌 컴백 준비를 시작하면서 처음 합을 맞추는데 너무 어색했다. 제가 없는 동안 친구들도 자신의 능력치를 많이 디벨롭 해놓고 개인적으로 활동을 하면서 인간적으로도 성장했더라(웃음). 모여서 했을 때 훨씬 편한 느낌이 있었다. 이 친구들이 멋있게 느껴지고 리더로서 이제는 하나하나 짚어주지 않아도 될 것 같은 마음에 기특했다. 특히 강민이가 많이 달라졌더라. 콘텐츠나 인터뷰 자리에서 지나치게 솔직해서 걱정된 부분이 있다. 근데 오늘 하는 모습을 보니 저만 조심하면 될 것 같아서 많이 반성하고 있다(웃음).
계현 부담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팀 이름도 알리고 강민이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늘어나서 증명하고 보여줘여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 잘해보려고, 더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다. 재계약도 했고 7년차 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부스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강민 평균 사이클이 궤를 벗어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레퍼런스를 두고 (그를)따라가려고 했었는데 지금은 사실 제2의 도전을 한다는게 힘들다. 저도 마음적으로도 힘들었는데 제2의 도전을 해서 성공하는 많은 그룹도, 분들도 있다. 앞으로 누군가가 우리의 모습을 보고 새로운 도전에 있어서 덜 무서워하지 않을까 책임감도 있다.
연호 옛날에 선배님들이 버티는게 답이라고, 그게 이기는 것이라고 할 때는 마음에 와 닿지도 않았고 잘 몰랐다. 막상 7년하고 앞으로 나아갈 일이 생기다 보니 ‘버티는게 맞는구나’ 생각도 들었다. 멤버들은 오디션 프로그램 나가서 무대를 하고, 팬들을 만나지만 저는 라이브를 하고 뮤지컬도 했다. 팀 안에서의 제 것이 없어졌다는 느낌이었다. 근데 버티다 보니 다시 찾을 수 있다는 게 행복하고, 저희를 보고 많이 버텼으면 한다.

앞으로는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을까.
 

강민 재계약을 했고 팀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개인적으로는 제 솔로앨범을 내고 싶어서 형들의 도움을 받아서 개인적으로 준비 중이다. 솔로앨범을 내는게 꿈이다.
동헌 강민이 앨범 프로듀싱이 목표다. 강민이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것, 잘하는 것을 다 종합해서 세심하게 프로듀싱 해보고 싶다.
계현 ‘베긴’ 원곡이 명곡이다. 명곡의 힘을 입고 해외에서 큰 페스티벌, 코첼라 같은 무대에서 서고 싶다.
연호 팀적으로는 코첼라, 빌보드, 음악방송 1위, 음원차트 1위를 했으면 한다. 개인적으로는 뮤지컬을 계속 하고 싶다. 뮤지컬 ‘빨래’, ‘멤피스’에 출연하고 싶다.
용승 멤버들이 라이브도 잘하고 군무도 잘하니까 다양한 해외팬들에게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연극 데뷔하면서 연기에 흥미를 가지고 공부 열심히 하고 있다. 기회가 생기면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


베리베리는 그룹명에서 동일한 ‘베리’가 2번 반복되는 것을 활용하여, 앞부분의 베리를 다양한 수식어로 치환하여 그룹의 특색을 표현한다. 이번 앨범을 OO베리로 소개를 부탁했다.

강민 베리 나이스!
동헌 이전까지 보여준 앨범과도 다르다. 이번 앨범 무드가 좀 섹시하다. 베리섹시
연호 타이틀곡이 ‘레드’(베긴)이다. ‘베긴’을 이용해 베리베긴..저희가 바라는게 담겼으니까.
계현 콘셉트가 레드다. 레드베리. 색깔적으로 요소가 들어갔으면
용승 (이 모든 소개 문구에)베리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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