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노이슬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NEXZ(넥스지)는 토모야, 유우, 하루, 소건, 세이타, 휴이, 유키까지 7명으로 구성된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JYP엔터테인먼트와 소니 뮤직 재팬이 공동 기획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Nizi Project Season 2를 통해 결성되었다. 2024년 5월 20일에 데뷔한 후 올해 2년차에 접어든 넥스지가 ‘5세대 퍼포먼스 톱’의 자리를 노리며 컴백한다.
넥스지는 미니 3집 'Beat-Boxer'(비트복서)를 27일 오후 6시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비트복서'는 힙하고 신나는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Beat'(비트)와 'Boxer'(복서) 두 단어를 합성해 NEXZ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짜릿함을 선사하고 무대 위 비트를 박살 내겠다는 자신감을 표현했다. 특히 신곡 안무 창작에 토모야, 유우, 하루가 직접 참여해 그룹의 강점과 개성을 살린 무빙으로 ‘퍼포먼스 맛집 그룹’ 잠재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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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7일 미니 3집 'Beat-Boxer'(비트복서)로 컴백하는 NEXZ(넥스지)[사진=JYP엔터테인먼트]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유키-유우-세이타-휴이-토모야-하루-소 건) |
컴백을 앞두고 지난 23일 넥스지는 스포츠W와 라운드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소건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일본인임에도 불구하고 넥스지는 한국어로 또박또박 대답하는 모습이 기특했다. 특히 새 앨범 수록곡 ‘Next To Me’(넥스트 투 미)에 전 멤버가 작사까지 참여하며 한국어로 넥스티(NEX2Y/넥스지 팬덤명)를 향한 애정과 무대에 대한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한층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 탄탄한 팀워크, 자신감으로 중무장한 넥스지가 밝힌 새 앨범 이야기를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Q. 올해 4월 28일 미니 2집 ‘O-RLY?’ 발매 후 6개월만에 컴백하는 소감
A. 휴이 6개월동안 지난 컴백 때보다 많은 성장을 보여주고 싶어서 많은 노력과 연습을 했다. 오래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소건 지난 컴백 때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각각 부족한 부분을 연습했다. 신곡 ‘비트복서’는 파워풀한 안무를 주목해주셨으면 한다.
Q. 타이틀곡 ‘비트복서’를 처음 들었을 때 멤버들의 반응이 궁금하다. 또 어떤 곡인지 소개 부탁한다.
A. 휴이 비트와 복서를 결합한 것이다. 압도적인 에너지로 비트를 박살내겠다는 자신감을 담았다. 처음 들었을 때는 댄스배틀 하는 것 같았다. 우리가 무대에서 퍼포먼스 하는 모습이 상상되더라. 무대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서 설렜다. 무대에서 날라다닐 준비가 됐다.
토모야 처음 들었을 때는 ‘이거지! 이게 넥스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들은 순간부터 ‘스니커즈’라는 가사에 맞게 안무를 만들었다. 바닥을 쓸며 신발을 보여주는 동작이다. 이번에 ‘출장 십오야 X JYP 스카우트’(이하 ‘출장 십오야’) 등장할 때 보여드렸다. 팬분들이 좋아하시는 것을 보면서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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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7일 미니 3집 'Beat-Boxer'(비트복서)로 컴백하는 NEXZ(넥스지)[사진=JYP엔터테인먼트]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소 건-토모야-유우-세이타-유키-휴이-하루) |
Q. 멤버 토모야, 유우, 하루가 ‘O-RLY?’ 이후 타이틀곡 ‘비트복서’와 선공개 곡 ‘I’m Him’(아임 힘) 안무 제작에 참여했다. 참여한 계기와 소감이 궁금하다.
A. 하루 감사하게도 안무에 참여했는데 선공개 곡에 이어 이번에도 창작에 참여했다. 댄스배틀 느낌이 들었다. 듣자마자 퍼포먼스 하고 노래 하는 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기대되고 팬분들께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다. 저희 매력에 빠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안무 짜면서도 저희는 어릴 때부터 각자 다른 장르의 춤을 배워왔는데, 이번 ‘비트복서’가 딱 맞는 곡이라 모든 것을 담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
유우 제가 원래 브레이크 댄스를 배웠는데, 그게 강점이 될 것 같아서 넣었다. 다른 멤버들은 배우지 않았지만, 신체능력이 좋아서 다 같이 할 수 있는 기술을 선생님께 배웠다. 제가 비보이를 해왔기 때문에 더 많은 기술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준비해봤다.
Q. 새 앨범 수록곡 ‘넥스트 투 미’는 데뷔 2년차에 접어든 넥스지가 넥스티를 향한 마음을 담은 팬송이다. 토모야가와 하루가 작곡, 토모야는 편곡에도 참여했다. 무엇보다 전 멤버가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한 뜻 깊은 곡이다.
A. 휴이 일본 투어를 다니면서 가사를 썼다. 버스 타고 다니면서도, 투어 대기 시간에도 많이 생각했다. 공연을 끝내고 돌아와서도 가사 작업을 했다. 넥스티는 저희를 빛내주는 존재다. 넥스티가 있어서 우리가 있을 수 있어 감사한 마음, 진심을 담은 가사를 썼다.
토모야 제가 트랙을, 저랑 하루가 작곡을 했다. 가사는 멤버들이 다 같이 써봤다. 멜로디를 만들 때부터 콘서트장에서 부르는 것을 상상하면서 불렀다. 쉽게 부를 수 있는 ‘좋아좋아’ 그런 쉬운 멜로디와 가사를 넣었다. 뮤직비디오도 찍었는데, 퍼포먼스도 있다. 들으면 기분 좋아지고 보는 음악으로도 괜찮은 곡 인 것 같다.
Q. 토모야는 앨범 프로모션에도 자신의 아이디어를 더했다. ‘언제부터 아이돌이 되고 싶었어?’는 토모야가 기획한 티저 콘텐츠다.
A. 토모야 티징 콘텐츠를 제가 하나 만들었다. 퍼포먼스 곡이라 어릴 때부터 춤을 좋아했고, 춤이 좋았고, 각자 다른 장르를 해왔으니까 춤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언제부터 아이돌 꿈을 꾸기 시작했는지가 주제다. 어릴 때 췄던 모습과 지금 똑같이 추는 모습을 담았다. 마지막에는 7명이 한 팀이 되고 새로운 퍼포먼스를 한다는 식으로 만들었다.
Q.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JYP의 수장 박진영(JYP)를 비롯해 선배들로부터 어떤 조언과 응원을 받았나?
A. 하루 오디션 때는 일대일로 코칭을 받았는데, 데뷔 준비 때부터 넥스지의 강점은 열정이라고 말씀해주셨다. 저희가 수많은 스케줄을 하면서도 끝나고 연습실 가서 안무를 배우고 보컬 수업도 랩 수업도 배운다. 7명이 개인 연습도 한다. 매일매일 밤 늦게까지 연습하고 있다. 그 열정을 유지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하면 무조건 잘 된다고 하셨다. 박진영 PD님 집에 초대받았는데 ‘너무 잘하고 있다’고. 음방 영상 보면서 피드백도 주신다. 중요한 세가지 ‘멤버들을 아껴야 한다’, ‘회사 직원 분들을 아껴야 한다’, ‘팬들을 아껴야 한다’고 하셨다. 저희도 그걸 명심하고 활동하고 있다.
소건 최근 시상식을 갔는데, 스트레이 키즈 한 선배님이 대기실에 놀러 오셨다. ‘성실하고 겸손한 마음을 잊지 않고 꾸준히 열심히 노력하면 잘 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다. 제가 개인적으로 질문을 했었다.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준비해야할 것이 많으니까 어떻게 햐야 할지 불안한 순간도 있었다. 선배님께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 시간을 투자해서 자기 성장에 시간을 써야한다고 말씀해주셨다. 선배님들이 걸어온 길을 영상이나 그런 걸 보면서 대단하다고 느꼈다. 그걸 듣고 나서 콘서트를 보러 갔는데 선배님들이 여유롭게 자신 있게 하는 걸 보고 정말 멋있게 느껴졌다. 덕분에 저도 선배들이 주신 조언을 잘 의식하고 무대를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토모야 2PM 닉쿤 선배님이 최근에 엄청 맛있는 고깃집에서 고기를 사주셨다. 아티스트로서 조언을 해주셨다. 스케줄이 바쁘다 보니 연습시간도 그렇고 아직 조금 불안해서 걱정되는데 그런 마음이 들 때가 있다고 하셨다. 닉쿤 선배님이 ‘자신감이 제일 중요하다. 실수해도 팬분들은 좋아해 주신다’고 ‘바쁘고 걱정되고 불안해서 무대 위에서는 자신감으로 이겨내면 된다’고 조언해주셨다.
인터뷰②에서 계속됩니다.(클릭하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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