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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래(사진: PBA) |
이미래(TS·JDX)가 여자 프로당구 LPBA 사상 첫 투어 2연속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이미래는 2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1] 결승전에서 박수아를 세트 스코어 3-1(11-8, 10-11, 11-1, 11-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1세트를 먼저 따낸 이미래는 2세트를 한 점차로 박수아에 내주며 세트 스코어 1-1로 맞섰지만 3세트에서 하이런 8점, 에버리지 2.2의 압도적인 경기로 11-1로 이기면서 승기를 잡았고, 그 기세를 몰아 4세트에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직전 대회였던 [LPBA 제3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에서 김가영(신한금융투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이미래는 이로써 3주 만에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우승 상금 2천만 원을 거머쥐었다.
이미래는 특히 이번 우승으로 여자 프로당구 LPBA 사상 처음으로 2개 대회 연속 우승의 의미 있는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이미래는 이번 우승으로 개인 통산 3승째를 기록, 임정숙과 함께 통산 우승에서 어째를 나란히 했다.
이미래는 우승 직후 ”우승해서 정말 행복하다, 다음에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3연승의 기록을 세우는 게 목표”라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생애 처음으로 투어 결승에 올라 우승까지 노려봤던 박수아는 끝내 이미래의 벽을 넘지 못하고 생애 첫 준우승을 차지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한편, 이번 대회 웰뱅톱랭킹 상은 16강전에서 1.571의 애버리지를 기록한 김가영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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