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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아트리스 하다드 마이아(사진: 연합뉴스)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베아트리스 하다드 마이아(브라질, 세계 랭킹 17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100만 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
하다드 마이아는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톱 시드인 다리아 카사트키나(러시아, 13위)에게 2-1(1-6 6-4 6-1) 역전승을 거뒀다.
하다드 마이아는 이로써 2017년 이 대회 결승에 올라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 12위)에게 져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7년 만에 다시 오른 결승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지난해 10월 중국에서 열린 엘리트 트로피 이후 11개월 만에 투어 단식 네 번째 우승을 수확했다.
하다드 마이아가 WTA 500등급 대회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는 이번에 처음으로, 그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 14만2천 달러를 획득했다.
WTA 500등급은 4대 그랜드슬램 대회와 1년에 10차례 열리는 WTA 1000등급 대회의 바로 아래 등급 대회다.
하다드 마이아는 이번 우승으로 다음 주 세계 랭킹에서 12위에 오를 전망이다.
하다드 마이아는 결승전 후 인터뷰에서 "서울은 특별한 곳"이라며 "한국에 두 번 왔는데 2017년에 준우승하고, 이번에는 우승까지 차지했다"고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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