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래(사진: PBA) |
이미래가 여자 프로당구 LPBA 출범 이후 최초로 투어 3연승과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이미래는 13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2021’ 결승전에서 오수정을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11-7 4-11 11-8 4-11 9-6)로 제압,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림과 동시에 우승 상금 2천 만원을 거머쥐었다.
이미래는 이로써 투어 대회 3연승과 개인 통산 4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통산 4승과 3연속 우승은 모두 남녀를 통틀어 프로당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나온 남녀 통틀어 전인미답의 기록이다.
앞서 이미래는 지난 2019~20시즌 5차 대회인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달성한 뒤 이번 시즌 LPBA 투어 3차 대회 'NH농협카드 챔피언십'과 4차 대회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서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이번 5차 대회까지 정상에 오르며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이미래는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프로당구 무대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국내 여자 3쿠션의 최강자 스롱 피아비를 32강에서 탈락시킨 데 이어 준결승에서는 김가영까지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 결승에서도 특기인 뱅크샷을 앞세워 무섭게 치고 올라온 오수정을 돌풍을 잠재우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한 여자 프로당구 최강자로서의 위치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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