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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나 사발렌카(사진: WTA 뉴스레터 캡쳐)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최근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우한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이가 슈비온텍(이가 시비옹테크, 폴란드)를 밀어내고 단식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했다.
사발렌카는 22일(한국시간) 발표된 WTA 단식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순위(2위)보다 1계단 오른 1위에 올랐다.
사발렌카가 세계 랭킹 1위 자리에 오른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11개월 만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주까지는 슈비온텍이 줄곧 1위를 지켜오다 이번 주 2위로 내려섰다.
사발렌카는 지난해 9월 처음 세계 1위가 됐고, 2개월간 자리를 지키다가 슈비온텍에게 1위를 내줬지만 올해 들어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오픈과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인 US오픈을 제패했고, 신시내티 오픈과 우한 오픈에서 수확한 우승을 포함해 올 시즌에만 4승을 올렸다.
사발렌카가 세계 1위 자리에 오르기는 했지만 연말 세계 1위가 누가 될 것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오는 11월 2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시즌 왕중왕전 성격의 WTA 파이널스 결과에 따라 사발렌카 또는 슈비온텍 중 한 명이 연말 세계 1위가 된다.
최근 2년 연속 연말 세계 1위는 슈비온텍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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