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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옐레나 오스타펜코(사진: AFP=연합뉴스)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 세계 랭킹 21위)가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인 US오픈 테니스(총상금 6천500만 달러·약 857억6천만원)에서 세계 랭킹 1위 이가 슈비온텍(이가 시비옹테크, 폴란드)를 꺾고 생애 처음으로 대회 8강에 진출했다.
오스타펜코는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시비옹테크에게 세트 스코어 2-1(3-6 6-3 6-1) 역전승을 거뒀다.
2017년 프랑스오픈을 제패한 이후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던 오스타펜코는 이로써 생애 처음으로 US오픈 8강 진출을 확정하며 지난 1월 호주오픈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그랜드슬램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오스타펜코는 특히 이날도 '슈비온텍 천적'으로서의 면모를 유감 없이 발휘했다. 오스타펜코는 이날 승리까지 합해 슈비온텍을 상대로 상대 전적 4전 전승의 절대 우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오스타펜코는 전 세계 랭킹 1위 카롤리네 보즈니아키(덴마크, 623위)를 꺾고 8강에 오른 코코 가우프(미국, 6위)를 상대로 4강 진출에 도전한다.
가우프와 상대전적은 1승1패로 호각지세. 최근 맞대결은 지난 1월 호주오픈으로 당시 16강전에서 오스타펜코는 가우프를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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