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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나 사발렌카(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올해 그랜드슬램 2승 포함해 4승을 수확하며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올 시즌 여자프로테니스(WTA)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다.
WTA는 사발렌카를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10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사발렌카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발렌카는 올해 7차례 결승에 진출해 4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시즌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에 성공한 사발렌카는 WTA 1000 대회인 우한오픈, 신시내티오픈에서도 정상에 섰고,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US오픈마저 제패했다.
하드코트에서 열린 두 개 그랜드슬램과 그램드슬램 다음으로 많은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WTA 1000시리즈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메이저급 대회에서만 4승을 거둔 사발렌카는 지난 10월 이가 슈비온텍(이가 시비옹테크, 폴란드)을 밀어내고 단식 세계 랭킹 1위에 올랐고, 시즌 마지막까지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사발렌카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가운데 '올해의 기량 발전 선수'는 호바트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하고, 이를 포함해 7차례나 준결승에 오른 엠마 나바로(미국)가 차지했고, '올해의 신인'은 룰루 선(뉴질랜드), '올해의 컴백 선수'는 파울라 바도사(스페인)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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