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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옐레나 오스타펜코(사진: EPA=연합뉴스)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 세계 랭킹 12위)가 시즌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오픈을 앞두고 전초전 성격으로 출전한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총상금 173만6천763달러)에서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오스타펜코는 4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대회 단식 3회전(16강)에서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39위)와 풀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세트 스코어 2-1(6-2 4-6 6-3)으로 승리,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해 8월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WTA투어 웨스턴 앤 서던 오픈 2회전에서 플리스코바에 승리를 거뒀던 오스타펜코는 이로써 플리스코바를 상대로 2연승을 기록, 상대 전적에서 6승 5패로 앞서가게 됐다.
올 시즌 첫 출전한 WTA투어 대회에서 8강에 오른 오스타펜코는 시즌 첫 우승이자 지난해 6월 잉글랜드 버밍햄에서 열린 로스시 클래식 우승 이후 약 7개월 만에 투어 통산 7번째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오스타펜코의 8강전 상대는 베테랑 빅토리아 아자렌카(러시아, 23위). 아자렌카는 2009년과 2016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2014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오스타펜코와 아자렌카가 투어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것은 2021년 3월 BNP 파리바 오픈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으로, 상대 전적은 두 번 싸워 모두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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