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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치지마 모유카(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56위에 올라 있는 일본의 우치지마 모유카가 WTA 1000 시리즈 무투아 마드리드 오픈(총상금 896만3,700달러) 준준결승에 진출하는 돌풍의 행보를 이어갔다.
우치지마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러시아, 22위)에 세트 스코어 2-0(6-4, 7-6)승리를 거뒀다.
앞서 32강전에서 세계 랭킹 3위 제시카 페굴라(미국)를 꺾는 파란을 일으킨 우치지마는 이날 자신보다 랭킹이 36계단 높은 알렉산드로바까지 제압하면서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우치지마가 WTA 1000 시리즈 대회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WTA투어 데뷔 이후 지난 2022년 단 한 차례만 투어 8강에 오른 경험이 있는 우치지마는 이달 들어 지난 주 프랑스 루앙에서 열린 WTA250 대회에서 8강에 오른 데 이어 이번 대회까지 2주 연속 투어 8강에 진출하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우치지마는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17위)를 상대로 대회 4강 진출에 도전한다. 17번 시드의 스비톨리나는 16강전에서 마리아 사카리(그리스, 82위)를 세트 스코어 2-0(6-3 6-4)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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