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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WKBL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아시아 국가 최초의 17회 연속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룬 대한민국 여자농구대표팀이 19일 귀국하는 가운데, 월드컵 최종 예선이 열리던 기간 휴식기를 가졌던 여자프로농구가 오는 23일 재개된다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는 오는 2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신한은행과 청주 KB스타즈의 경기를 시작으로 잔여 정규리그 일정을 소화한다.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는 전체 일정의 90%를 소화했지만 순위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다.
이 가운데 19일 현재 1위 KB스타즈는 정규리그 우승에 성큼 다가선 상태다. KB스타즈는 남은 3경기에서 2승을 거두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부천 하나은행은 KB스타즈에 1.5경기 차로 뒤진 2위를 달리고 있지만 전체 구단 중 가장 많은 4경기 남겨 놓고 있어 남은 기간 1위 탈환의 가능성이 살아있는 상황이다.
KB스타즈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할 경우 팀 통산 6번째 우승이며, 용인 삼성생명, 신한은행(이상 6회)과 함께 WKBL 정규리그 최다 우승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하나은행은 2012~2013시즌 창단 이후 14년 만에 첫 정규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둘러싼 순위 경쟁도 뜨겁다.
3위 삼성생명과 5위 우리은행이 단 2경기 차에 불과한 가운데, 삼성생명은 남은 3경기에서 2승을 거두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짓는다.
4위 부산 BNK썸과 5위 아산 우리은행도 0.5경기 차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정규리그 상대 전적에서는 우리은행이 BNK 썸에 득실률에서 앞서 있어 플레이오프 진출 팀은 정규리그 최종일(4월 3일)에서야 가려질 가능성도 있다.
한편, 역대 여자농구 월드컵 예선 한 경기 최다 3점슛 신기록(8개)을 세우며 맹활약한 KB스타즈 강이슬은 남은 3경기에서 3점슛 12개를 성공시키면 여자프로농구 역대 최연소이자 최소 경기 3점슛 900개 성공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하나은행 김정은은 남은 4경기에서 39점을 추가하게되면 통산 8,500득점 고지를 넘어서며 본인의 최다 득점 1위 기록을 더 늘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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