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4 파리올림픽 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맞붙었던 정친원(중국, 세계 랭킹 7위)과 돈나 베키치(크로아티아, 24)가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 US오픈 16강전에서 리턴 매치를 펼치게 됐다.
정친원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 단식 3회전에서 율레 니마이어(독일, 101위)를 2-0(6-2 6-1)으로, 베키치는 페이턴 스턴스(미국, 47위)를 역시 2-0(7-5 6-4)으로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정친원과 베키치는 이로써 대회 8강 진출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달 초 파리올림픽 단식 결승 이후 약 3주 만이다.
파리올림픽 결승에서는 정친원이 베키치를 2-0(6-2 6-3)으로 제압,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테니스 단식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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