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선수로서 도키치 이후 22년 만에 윔블던 2년 연속 8강 진출
리바키나 상대로 생애 첫 그랜드슬램 4강 진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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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일라 톰야노비치(사진: EPA=연합뉴스) |
[스포츠W 이범준 기자] 호주의 미녀 테니스 스타 아일라 톰야노비치(세계 랭킹 44위)가 2년 연속 윔블던 8강 무대에 오르게 됐다.
톰야노비치는 5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4천35만 파운드·약 642억3천만원) 여자 단식 4회전(16강)에서 알리제 코네(프랑스, 37위)에 세트 스코어 2-1(4-6, 6-4, 6-3) 역전승을 거두고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처음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던 톰야노비치는 이로써 2년 연속 8강 진출을 이뤘다.
지난해 이 대회 2회전에서도 코네를 꺾은바 있는 톰야노비치는 이번 대회 3회전에서 37연승을 달리던 세계 랭킹 1위 이가 슈비온텍(폴란드)에 완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한 코네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두면서 코네와의 상대전적에서도 3승2패로 앞서가게 됐다.
톰야노비치는 1999년(8강)과 2000년(4강) 연속으로 윔블던 8강에 진출했던 옐레나 도키치 이후 22년 만에 호주 선수로서 2년 연속 윔블던 여자 단식 8강 진출을 이뤘다.
톰야노비치는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 23위)를 상대로 생애 첫 윔블던 4강이자 생애 첫 그랜드슬램 4강 진출에 도전한다. 톰야노비치는 지난해 마드리드 오픈에서 리바키나에 0-2로 완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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