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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가 슈비온텍(이가 시비옹테크, 사진: AFP=연합뉴스) |
[스포츠W 이범준 기자]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이가 슈비온텍(이가 시비옹테크, 폴란드)이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4천960만 유로) 2연패에 성큼 다가섰다.
슈비온텍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준준결승에서 지난해 이 대회 결승 상대였던 '미국의 희망' 코코 가우프(코코 고프, 6위)를 세트 스코어 2-0(6-4, 6-2)으로 완파하고 4강이 겨루는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슈비온텍은 이날 가우프를 상대로 무실 세트 승리를 거둠으로써 가우프와 상대 전적에서 7전 전승을 이어갔고, 이번 대회 무실세트 연승 행진을 이어가면서 대회 2연패까지 단 2승 만을 남겨두게 됐다.
슈비온텍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된다면 대회 2연패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하게 되며, 지난해 US오픈 우승을 포함해 통산 4번째 그랜드슬램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슈비온텍은 브라질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프랑스오픈 준결승에 오른 베아트리즈 하다드 마이아(14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슈비온텍은 지난해 8월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1000시리즈 내셔널뱅크 오픈 3회전(16강)에서 하다드 마이어와 한 차례 맞붙어 세트 스코어 1-2로 패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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