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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프로당구(PBA)투어 ‘하림 챔피언십’ 첫 판에서 무명 선수에게패해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사진: PBA)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프로당구(PBA)투어 ‘하림 챔피언십’ 첫 판에서 무명 선수에게패해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김가영은 3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림 챔피언십 여자부(LPBA) 64강에서 '무명의 복병' 김한길에 18:19(27이닝)로 패배했다.
김가영이 LPBA 투어 본선 1회전인 64강에서 탈락한 건 2024-25시즌 2차투어(하나카드 챔피언십)에서 정수빈에게 패한 이후 15개 대회 만이다. 기간으로 계산하면 약 1년 4개월 만이다.
김가영 외에도 LPBA 강호들도 대거 64강에서 패배했다.
정수빈(NH농협카드)은 최보람을 상대로 19:19(24이닝) 동률을 기록했지만, 하이런에서 3:5로 밀려 패배했다.
소속팀의 모기업이 주최하는 대회에서 생애 두 번째 우승을 노렸던 김상아(하림)는 강유진을 상대로 7:25(18이닝)로 완패했다.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는 이지연2에 19:24(24이닝)로, 김진아(하나카드)는 박정현(하림)에 14:21(27이닝)로 패배해 대회 일정을 마감했다.
김가영을 제외한 이번 시즌 챔피언들은 32강에 올랐다.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는 김혜정을 상대로 25:13(23이닝)로 승리했다. 7이닝까지 공타 없이 18:1로 크게 앞서간 스롱은 이후 주춤했지만, 경기 초반 벌려 놓은 격차를 앞세워 승리했다. 직전 투어 우승자 이미래(하이원리조트)는 팀동료 전지우를 25:14로 제압했다. 김민아(NH농협카드)도 이다정을 상대로 17:14(27이닝)로 승리했다.
이밖에 김보미(NH농협카드)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 김예은 최혜미(이상 웰컴저축은행) 임경진(하이원리조트) 차유람 김세연 이신영(이상 휴온스) 강지은(SK렌터카) 임정숙 백민주(이상 크라운해태) 한지은(에스와이)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 등도 32강 대열에 합류했다.
대회 3일차인 12월 1일에는 오후 12시30분 대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개막식 이후 오후 1시부터 PBA 128강이 다섯 차례 나눠 진행되며, 오후 3시30분과 오후 8시30분에는 LPBA 32강전이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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