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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코 가우프(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코코 가우프(미국, 세계 랭킹 3위)와 나오미 오사카(일본, 61위), 두 명의 그랜드슬램 챔피언이 여자프로테니스(WTA) 1000 시리즈 마이애미 오픈(총상금 총상금 896만3,700달러) 16강에서 나란히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가우프는 25일(현지시간) 33세의 베테랑 마그다 리네테(폴란드, 34위)에게 세트 스코어 0-2(4-6, 4-6)로 패했고, 같은 날 오사카는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 6위)에게 세트 스코어 1-2(6-3, 4-6, 4-6) 역전패를 당해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이날 가우프는 리네테가 투어에서 이겨본 상대 가운데 가장 세계 랭킹이 높은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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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그다 리네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리네테는 이로써 생애 두 번째로 WTA1000시리즈 8강 진출을 이뤘다.
2023년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서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며 그해 돌풍의 주인공이 됐던 파올리니는 올 시즌 초반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이날 전 세계 랭킹 1위이자 그랜드슬램을 네 차례나 제패한 오사카를 꺾은 것을 포함해 이번 대회에서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자신의 WTA 1000 시리즈 첫 8강 진출을 이뤘다.
이로써 리네테와 파올리니는 WTA 1000시리즈 준준결승 무대에서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두 선수의 현재 랭킹은 톱 랭커인 파올리니가 28계단 위에 있지만 두 선수의 투어 상대 전적은 2승 1패로 리네테가 앞서있다. 최근 맞대결이었던 지난해 10월 차이나 오픈에서도 리네테가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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