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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나 사발렌카(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2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그랜드슬램 2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사발렌카는 3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그랜드슬램 대회 프랑스오픈(총상금 5천350만 유로·약 791억원)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엠마 나바로(미국, 24위)를 2-0(6-2 6-3)으로 제압했다.
지난 1월 시즌 첫 그랜드슬램 호주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대회 2연패에 성공한 사발렌카는 이번 대회에서 네 경기 연속 무실 세트 승리 행진을 이어 나가며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에 진출, 그랜드슬램 2연속 우승에 3승 만을 남겨뒀다.
사발렌카는 지난 시즌 WTA투어 신인왕 미라 안드레예바(러시아, 38위)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사발렌카의 프랑스오픈 최고 성적은 지난해에 기록한 4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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