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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가 슈비온텍(이가 시비옹테크)의 경기 장면(사진: AP=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5위 이가 슈비온텍(이가 시비옹테크, 폴란드)이 시즌 두 번째 그랜드슬램 대회 프랑스오픈 테니스 4연패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슈비온텍은 26일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에서 열린 2025 프랑스오픈(총상금 5천635만2천유로) 여자 단식 1회전에서 레베카 스람코바(슬로바키아, 42위)에 세트 스코어 2-0(6-3 6-3) 완승을 거뒀다.
슈비온텍은 왕신위(중국, 43위)를 2-1(7-5 4-6 6-3)로 꺾은 2021년 US오픈 챔피언 엠마 라두카누(영국, 41위)와 3회전 진출을 다툰다.
슈비온텍은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를 꺾고 3연패에 성공한바 있다.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3년 연속 우승은 프로 선수들의 그랜드슬램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이른바 '오픈 시대'에 들어 1992년 모니카 셀레스(당시 유고슬라비아), 2007년 쥐스틴 에냉(벨기에)에 이어 올해 슈비온텍이 통산 세 번째였다.
슈비온텍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4연패를 달성하게 되면 1923년 쉬잔 렝글렌(프랑스) 이후 102년 만에 4년 연속 롤랑가로의 여왕 자리를 지키는 위업을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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